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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코로나19 확진자 대폭 증가에 급등한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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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폭 늘면서 마스크 및 의료업체 등 코로나19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19일 오후 2시 4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모나리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98% 오른 7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공(29.97%), 웰크론(29.76%), 케이엠(28.37%), 깨끗한나라(27.46%) 등도 강세를 보인다.

의약품 업체인 신풍제약(15.67%), 신풍제약우(25.86%), 진원생명과학(22.24%) 등도 급등 중이다.

이날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대거 추가되면서 현재까지 확진자 수는 46명으로 급증했다. 31번째 환자 접촉자가 166명에 이르는 등 슈퍼전파자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확진자 증가세 감소로 진정 국면에 접어드는 듯했지만 하루 만에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코로나19 공포가 다시 커지고 있다.

강민수 기자 fullwater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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