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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박남현 마산합포구 예비후보 "돌봄 환경·제도 개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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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남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0.02.19.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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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남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 환경과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독박육아가 둘째를 생각하지 못하게 하며, 육아의 어려움이 출산율을 낮추고 있다"며 "계속되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는 우리 사회의 암울한 미래이며 이를 개선할 핵심은 돌봄의 획기적 개선"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역에서 만난 시민께서 가족, 특히 부모님이 아이를 돌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적합한 교육 과정을 거치면 공식적인 돌붐으로 인정해서 지원하는 등 돌봄에 대한 사회적 상황을 고려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부모가 바라고, 아이가 편안한 돌봄, 궁극적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과 제도 개선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마산합포구는 구 창원시보다 공원, 문화, 생활편의 시설과 도서관,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과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신규 사업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건물과 관공서 등 활용 가능한 시설을 이용해 주민들이 가장 필요한 시설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산해양신도시에는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공공기관 유치로 기존 비용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정주인구를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찾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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