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으로 청소년 CEO를 육성···특허청,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 참가 접수

2020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새로운 미래를 혁신적으로 주도해 나갈 청소년 발명·창업 인재를 발굴키 위해 ‘2020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YIP, Young Inventors Program)’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발명교육 포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한민국 국적의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청소년(13∼18세) 누구나 지원 할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모집공고 절차를 통해 팀 부문 40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신규 아이디어가 있는 학생(청소년) 3인으로 팀을 구성하여 신청 가능하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을 미래 창업가로 육성하기 위하여 지식재산·사업화 이론 교육, 전문가 특강, 변리사·창업전문가의 찾아가는 컨설팅, 모의창업 시뮬레이션 등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이 과정을 거쳐 고도화된 모든 아이디어는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및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 등을 통해 지식재산 기반의 청소년 CEO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0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YIP)’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발명교육 포털사이트를 통해 알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이 대회를 주관하는 한국발명진흥회 창의발명교육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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