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19~55㎡ 총 1046실, 라이프스타일 맞춘 13개 평면
대보건설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 오피스텔 투시도./자료제공=대보건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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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대보건설은 대구 혁신도시에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 오피스텔을 공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 1188-1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5층 2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1~4층에는 주차장,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문화·운동시설, 지상 3~15층에는 오피스텔 1046실(전용면적 19~55㎡, 13개 타입)이 조성된다.
신서동 일대에 조성 중인 대구혁신도시는 Δ제1·2주거권역 Δ연구개발(R&D)단지 Δ첨단의료복합단지 등 총 4개 권역의 자족성을 갖춘 미래형 신도시로 개발 중이다. 현재 한국감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공사 등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한 상태다. 연구개발 단지에는 60개 기업이, 첨단의료복합단지에는 67개 기업이 입점할 예정이다. 약 40만명의 인구 유입 효과가 예상된다.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는 혁신대로와 바로 접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안심역도 인근에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동대구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향후 대구 도시철도 1·3호선 연장이 예정돼 있으며, 대구 외곽순환도로가 2021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으로 코스트코 대구혁신점이 있으며, 이마트도 약 700m 거리에 있다. 단지 복합상업시설에 메가박스, 록 볼링장 등 입점이 확정돼 여가와 쇼핑을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약 300m 거리엔 중앙공원이 있다.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는 매머드급 규모에 걸맞게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비즈룸, 북카페, 코인 세탁실‧노래방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전 가구에 음성과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과 콘센트를 제어할 수 있는 첨단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적용되며,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200만 화소의 고화질 폐쇄회로(CC)TV도 설치된다.
회사 관계자는 "1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IoT 시스템 등을 적용해 실소유자 및 세입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대구 최대 규모의 오피스텔로 대구혁신도시의 중심입지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우스디 어반 홍보관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과 동구 신서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jhk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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