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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코스닥 680.97P (-0.3%↓), 유통, 금융 등 하락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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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이날 하락세로 출발했던 지수는 장중 한때 673.64 포인트까지 밀렸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반등하고 있다.

주요 종목 중에 휴젤(2.9%), 에코프로비엠(1.29%), 펄어비스(1.0%), 스튜디오드래곤(0.24%)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2.32%), 메디톡스(-1.94%), 에이치엘비(-1.43%), CJ ENM(-0.93%), 케이엠더블유(-0.89%)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 의류(3.62%), 종이, 목재(1.5%), 제약(0.71%), IT S/W & SVC(0.28%), 화학(0.28%)등의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유통(-1.38%), 금융(-0.9%), 의료, 정밀기기(-0.77%), 건설(-0.76%), 통신방송서비스(-0.75%)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섬유, 의류 업종에 포함된 웰크론(23.47%)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이시간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288억원, 76억원 순매수 한 반면에, 기관인은 -368억원 순매도를 했다. 특히 기관은 최근 10일 이상 동안 연속 순매도 행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로봇 기자 robonews@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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