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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창업진흥원 "지역기반 혁신 창업가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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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크리에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 창업자 모집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지역의 자원, 특성 등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한 창업을 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혁신적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자금이 지원된다.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은 20일부터 지역 기반의 혁신적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컬 크리에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특성 등을 활용한 창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140개사이다. 선정평가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나 비즈니스모델 등에 대한 사업추진 역량, 혁신성, 성장 가능성 및 지역경제 연계성 등을 서면 및 대면평가 등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로컬 크리에이터 모집 및 선정은 창업진흥원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실시하며 신청자는 사업계획서 등 제반 서류를 작성해 신청해야 한다.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은 "지역으로의 인재유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의 골목 상권을 비롯해 지역의 지리·문화·커뮤니티 등을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수 있도록 지역과의 연계·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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