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한국회계기준원은 19일 개최된 2020년 제2차 회원총회에서 제8대 한국회계기준원장으로 김의형 현 원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제7대에 이어 제8대 원장으로 연임하게 된 김 원장은 회계기준위원회 위원장도 겸임한다.
임기는 올해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로 3년이다.
김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이후 삼일회계법인 대표, PwC컨설팅 대표이사, 한국거래소 공시위원회 위원, 공정거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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