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통일교육원 '코로나19' 대비 3중 방역태세 갖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통일교육원 입소대상자 열화상 카메라 통과 모습(통일부 제공)©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통일교육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통일부 지침과 질병관리본부 예방 조치에 따라 3중 방역태세를 갖췄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원은 입소하는 모든 교육생을 대상으로 사전 문진을 진행해 자가격리 대상자는 입소하지 못하게 안내한다. 또 모든 입소생들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체온측정 후 유증상자는 자체 격리에 나선다. 교육원은 강북보건소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환자 증상을 진단하고 역학검사도 한다.

교육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부 교육생들의 우려가 있을 수 있으나 통일 교육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somangchoi@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