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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정부 "北 개별관광, 남북 상황 등 종합검토 뒤 제안 시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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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북한 개별관광'과 관련해 우리 측과 북측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식 제안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여상기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개별 관광 관련해서는 민간과 국제기구의 관련 사항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코로나19' 발병 상황에 대해서는 발병 사실이 있을 경우 북한 당국이 WHO 측에 통보하도록 돼 있는 만큼 이와 협력해 발병상황을 파악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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