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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Asia오전]'코로나 우려 여전'…아시아 주요국 관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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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19일 오전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전날 급락세였다가 관망 분위기로 돌아서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꺾이지 않으면서 향후 전망은 불투명하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71% 오른 2만3359.60에 오전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이를 두고 "아시아 지역 전반에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경기 하락 등의 악영향을 경계하게 되면서 오히려 상한가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아시아 주식 동향을 파악하고자 하는 관망자세도 있다고 봤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1시 19분 기준(이하 한국시간) 0.26%오른 2992.85를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도 오전 11시 34분 기준 전일 대비 0.49% 오른 2만7665.04를 기록중이다. 대만 자취엔지수는 11시 15분 기준 0.83% 오른 1만1745.46을 나타냈다.

이밖에 한국 코스피지수는 11시34분 0.05% 오른 2209.88을 기록하고 있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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