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김의형 한국회계기준원장 연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원장 연임 첫 사례

뉴스1

김의형 제8대 한국회계기준원장.(회계기준원 제공)©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김의형 한국회계기준원장이 연임했다. 회계기준원 발족 이후 원장이 연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계기준원은 19일 2020년 제2차 회원총회를 열어 김 원장을 제8대 원장으로 선임했다.

김 원장은 회계기준위원회의 위원장을 겸임하게 된다. 임기는 오는 3월1일부터 2023년 2월28일까지 3년이다.

김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및 경영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국·미국 공인회계사 자격도 갖고 있다.

그는 삼일회계법인 대표, PwC컨설팅 대표이사, 한국거래소 공시위원회 위원, 회계기준위원회 위원,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회계기준원은 기업회계기준을 제정·개정하는 독립적인 민간 심의·의결기구로 지난 1999년 9월 민간기구로 설립됐다.

회계기준위원회는 위원장, 상임위원 및 7인의 비상임위원으로 구성된다.
pej86@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