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이노비즈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
지난 13일 열린 이노비즈협회 여성경제위원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맨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 네번째 강선영 위원장 (사진=이노비즈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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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지난 13일 40여명의 여성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노비즈 여성경제위원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노비즈 여성경제위원회는 지난 2005년 발촉한 이노비즈 여성특별위원회를 모체로, 여성 이노비즈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 6대 위원장으로 취임한 강선영 쉬앤비 대표를 필두로 약 70여명의 여성 기업인이 활동 중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향후 여성경제위원회를 이끌어 갈 부회장과 분과 위원회도 새롭게 구성했다. 강선영 위원장은 “여성 이노비즈기업 간 활발한 네트워크 구축 및 성장 지원에 앞장섬으로써 올 한해 이노비즈 여성경제위원회를 더욱 확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조홍래 이노비즈협회 회장도 “‘이노비즈 여성경제위원회’는 협회 내에 구성된 다양한 조직 중 가장 역사가 깊다”면서 “여성 기업 간 성공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후배 여성 기업인들을 더욱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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