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속초 아이파크’ 후속단지
속초역세권 개발부지 인접…사업설명회도 성황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79~156㎡, 총 5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가구가 전체의 약 98%를 차지한다. 전용면적별로는 △79㎡ 191가구 △84㎡ 378가구 △113㎡ 3가구 △123㎡ 2가구 △125㎡ 2가구 △156㎡ 2가구다.
특히 이 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015년 분양한 ‘속초 아이파크’에 이어 5년만에 공급하는 후속단지란 점이 특징이다. 속초 아이파크는 2015년 분양 당시 오션뷰 입지에 상품성과 브랜드를 갖춘 단지로 인기를 끈 데다 현재도 속초에서 최고 시세를 유지 중이다.
속초2차 아이파크는 속초시내에서도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조양동에 들어서 주거 편의성이 좋고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세권 개발부지와 인접해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조양동과 노학동 일대에 72만㎡ 규모로 조성되는 속초역세권 개발사업은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 개통(2026년 예정)과 더불어 철도·항만·자동차 복합환승시설과 리조트형 컨벤션센터, 수산식품 클러스터를 갖춘다. 주거, 상업, 업무시설이 함께 구축돼 지역 일대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청대산 자락에 위치하고 청초천, 청초호수공원, 엑스포잔디광장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일부 가구에서는 설악산 및 청초호·동해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메가박스 등의 생활 편의시설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인근으로 청대초등학교, 설악고등학교, 속초 시립도서관, 학원가 등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분양관계자는 “검증된 아이파크 브랜드 프리미엄에 설악, 바다 조망권과 속초역세권 개발의 미래가치까지 갖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에게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8일 속초 한 호텔에서 열린 ‘속초2차 아이파크’ 사업설명회도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엔 사전접수 인원을 훌쩍 넘어선 270여 명에 가까운 참석자들이 몰렸다.
HDC현대산업개발, 속초2차 아이파크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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