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NEW, 영화·드라마·스포츠 고른 이익 성장-이베스트증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콘텐츠 제작사 NEW(뉴)가 영화, 드라마, 스포츠의 고른 이익 기여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실현했다고 1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00원을 유지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NEW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8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1.4% 늘었고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며 "4분기 개봉작이 모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고, 자회사 단에서는 IP(지적재산권) 수익과 브라보앤뉴 흑자기조 유지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는 '오 마이 베이비', '우아한 친구들'을 필두로 '지연된 정의', '무빙', '기기괴괴', '해시의 신루' 등 최소 6편 이상의 드라마를 제작·방영할 것"이라며 "올해 1분기에도 영화 '정직한 후보'의 흥행 등이 이어지며 연간 흑자전환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