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준공 1개동 24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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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응암동 96-41 레반트 503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2003년 12월 준공된 1개동 24가구 아파트로 해당 물건은 6층 중 5층이다. 전용면적 67㎡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응암1동 주민센터 서쪽에 인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가운데 업무상업시설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6호선 응암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연서로와 진흥로, 은평로 등 주변 도로 접근성이 양호하다.
은평구청과 구의회, 문화예술회관, 우체국 등이 가깝고 응암역을 중심으로 이마트를 비롯한 각종 업무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인근에 응암주택재개발사업이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은평초등학교, 영락중학교, 신진과학기술고등학교, 은명초등학교 등이 있다.
경매물건으로 나온 67㎡는 지난 2017년 6월 2억5300만 원에 마지막 실거래가 이뤄졌다. 최근 매매 호가는 약 3억 원이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3억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2월 25일 서부지방법원 경매 5계. 사건번호 2019-2441.
[이투데이/김동효 기자(sorahos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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