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대표 윤기철) 주방가구 브랜드 ‘리바트 키친’이 중저가 부엌 ‘L200G’(사진)를 19일 선보였다.
L200G는 매입형 손잡이를 적용한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 ‘글로시 화이트(Glossy white)’, ‘캄 베이지(Calm beige)’, ‘볼드 그레이(Bold grey)’, ‘세이지 그린(Sage green)’ 등 하이글로시 도장을 적용한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특히, 700~800만원대(2.4m 기준) 고가 주방가구에 사용되는 D채널(알파벳 D자 모양의 알루미늄 바)가 적용됐다. 일반적으로 매입형 손잡이를 적용한 주방가구에는 도어와 닿는 몸체 부분에 C채널을 적용하는데, D채널은 이보다 내구성이 뛰어나다.
이밖에도 고객 취향에 따라 접히는 문짝을 적용한 팬트리(주방 수납장), 미끄럼도어와 화이트 유리도어 같은 상부장 문짝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회사 측은 “L200G는 ‘리바트키친’ 상생형 전시장인 ‘리바트 키친 플러스’ 전국 11개 매장과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기본사양 기준으로 200~300만원대”라고 소개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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