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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울산소식]울주군의회, 새해 첫 임시회 마무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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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의회(의장 간정태)는 18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1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3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0.02.18. (사진= 울주군의회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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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의회(의장 간정태)는 18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1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3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 군 의회는 울주군 본청 전 부서와 12개 읍·면,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2020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며, 계획된 현안사업을 점검했다.

또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 조례안,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안, 세계산악영화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옹기마을 운영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의견청취의 건 등 5건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울주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울주보건소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생략했다. 또 재난대응 부서의 업무보고를 간소화하는 등 회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집행부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동부소방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

울산 동부소방서(서장 김재화)는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같이 극복하고, 생명 나눔을 전하고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동부소방서는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사회복무요원 등 60여 명이 중국 방문 여부, 체온 측정 등 검사를 마친 후 헌혈했다.

동부소방서는 겨울철 헌혈 부족에 ‘코로나19’ 사태가 겹치면서 헌혈자와 혈액 보유량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사랑과 생명 나눔의 실천인 헌혈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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