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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광주소식]바른안과 이영창 원장 1억원 후원…그린노블클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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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는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 바른안과 이영창 원장과 5년간 1억원의 후원을 약속하는 그린노블클럽 헌액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제공). 2020.02.18.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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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의 바른안과 이영창 원장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는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 바른안과 이영창 원장과 5년간 1억원의 후원을 약속하는 그린노블클럽 헌액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린노블클럽은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후원자 또는 단체를 의미한다.

바른안과 이영창 원장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앞으로 5년동안 '1979 이은영 바른꿈 장학사업'의 이름으로 매년 3월 중학교 2학년 재학생 중 학습, 문화, 체육, 예술분야에 잠재능력이 있는 10명을 선정해 1명당 연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바른안과 이영창 원장은 지난 2018년 광주시교육청,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와 바른아이(eye)사업 협약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 안과검진과 안경지원을 했으며 지난해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2명을 추천받아 라식수술 재능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광주과학관 3월3일, 4일 천체관측 프로그램

국립광주과학관은 다음달 3일, 4일 오후 7시에 각각 '밤하늘 관측대장'과 '별빛학교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밤하늘 관측대장'은 별빛누리관에서 천체망원경의 원리와 종류를 학습하고 조립까지 할 수 있다.

이후 야외광장에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별빛학교'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천체투영관에서 천문학 입문 강의와 별자리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이어 상현달, 플레이아데스 성단과 우리나라 겨울 밤하늘에 잘 나타나는 시리우스를 관측한다.

참가자는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하며 당일 기상 상황에 따라 각각 같은달 10일, 11일로 변경하여 운영할 수 있다.

◇광주 남구,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단체·동아리 모집

광주 남구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단체와 동아리를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모는 평생학습 특성화 기관 지원과 동아리 활성화 지원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공모사업 수행 단체와 동아리로 선정되면 강사료를 비롯해 교재비 등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평생학습 특성화 기관 지원 분야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평생학습 활성화와 관련한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구 관내에 소재를 두고 평생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시설이나 비영리 법인 및 단체라면 지원 가능하다.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 지원 분야는 동아리로 등록된 10명 이상의 구성원이 독서를 비롯해 음악, 미술 등 특기 활동과 봉사활동 등에 종사하는 단체이다.

남구는 15개 동아리를 선발해 동아리별로 1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서는 남구청 7층 교육지원과에 제출하거나, 우편으로도 제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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