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 사진제공=방통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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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을 방문했다. 지난 13일 대전·충청 지역 방문에 이은 두 번째 현장 소통 행보다. AI(인공지능) 시대 방송통신 정책 방향 등에 대한 전문연구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한상혁 위원장은 연구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침체된 방송통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전문기관의 역할 강화를 당부했다. 미디어에 대한 국민의 신뢰 회복, 지능정보사회 고도화의 역기능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을 주문했다.
지난 1월 설립된 연구원 내 지능정보사회 정책센터도 둘러봤다. 지능정보사회 고도화에 대응해 종합적이고 중장기적인 이용자보호 정책 연구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차 우한 교민의 임시 생활시설이 있는 이천의 관고시장도 방문했다.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한 한 위원장은 시장에서 구입한 생활용품을 인근 아동복지시설과 차상위 계층에 전달했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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