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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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 '2020 창동, 봄을 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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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창동예술촌 아트센터가 2월18일~3월8일 기획전 '창동르네상스-스프링 스프링 스프링 창동, 봄을 열다'를 개최한다.
생동하는 자연, 봄의 기운과 심상 등의 주제와 봄 관련 소재로 창동예술촌에 입주해 창작 중인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연합전이다.
창동예술촌 문신예술골목에 있는 리아갤러리는 장르별 기획전으로 회화 부문의 예술인들의 연합전인 '회화의 향기'를 같은 기간 연다.
창원시는 도심 재생 사업의 하나로 창동의 빈 점포로 창동예술촌을 조성, 지역 작가들의 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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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예술촌은 매년 다양한 기획전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문상식 창원시 도시재생과장은 "시민들이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겨울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창동예술에서 문화·예술의 향기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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