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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포터블엑스, '렌탈 파트너십 프로그램' 시작 마이스 업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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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품 렌탈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혜택과 정보 제공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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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휴대형 디스플레이 시스템 전문 브랜드 포터블엑스(Portable X)가 마이스(MICE) 업계를 대상으로 하는 렌탈 파트너십 프로그램(Rental Partnership Program)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렌탈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전시, 컨벤션을 비롯한 각종 이벤트 행사에 보다 부담 없이 포터블엑스의 디스플레이 제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한 서비스다. 국제회의전문기획사(PCO)나 전시기획사(PEO), 광고대행사, 이벤트 기획사 등 마이스 업계 기업이라면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등록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 가입한 파트너사는 기본적으로 전 제품 렌탈 서비스 이외에 특별 프로모션, 구매 금액에 따른 적립금 등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제공받는다.

더불어 포터블엑스는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소규모 부스를 구성하는데 꼭 필요한 디스플레이 제품을 모은 부스솔루션 상품도 판매 중이다. 전시의 목적과 방향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솔루션 중 선택할 수 있다. 파주출판도시 내에 위치한 쇼룸에서는 포터블엑스의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가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포터블엑스 관계자는 "신개념의 휴대형 디스플레이 포터블엑스는 쉽고 빠른 설치, 해체와 이용의 편리성, 고품질의 그래픽 때문에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해외에서는 이미 많은 기업들이 간단한 포토존에서부터 대규모 전시, 컨벤션 행사와 각종 이벤트에 사용하는 시스템이다"며 "많은 분들의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포터블엑스는 알루미늄 프레임을 형태에 맞춰 조립하고, 텐션 패브릭으로 제작된 대형 그래픽 출력물을 씌우는 방식으로 현장 작업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포터블엑스의 그래픽 출력에 이용되는 텐션 패브릭은 일반 실사 패브릭과 달리 열을 이용한 염료 승화 전사 방식으로 인쇄되어 선명하고 생생한 색감을 표현한다. 신축성이 좋아 여러 번 접고, 펴고를 반복해도 설치 후에는 항상 구김 없이 매끈한 표면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대 폭 3.2미터까지 인쇄할 수 있어 대형 출력물의 경우에도 이음새 없는 그래픽을 만들어낼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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