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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광명 철산 사성공원 새단장, 가족쉼터로 6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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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철산동 사성공원을 재단장한다.

철산동 15번지 사성공원 2500㎡ 대지에 4억5000만원을 투입해 ‘사성공원 정비 공사’를 한다.

사성공원에는 쉼터, 농구대, 벤치 등이 있으나 대부분의 시설이 낡았고, 도로와 인접한 출입구 등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해 주민들이 불편해하고 있다.

뉴시스

광명 사성공원 정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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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노후화된 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휴게 쉼터, 운동 공간, 순환산책로 등을 조성해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 공간, 휴식 공간, 공동체 모임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획일화된 체육공원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원하는 쉼터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이달까지 3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 의견을 수렴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나무집, 가족 소풍 공간(테이블, 의자), 운동기구, 꽃길, 산책로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사는 다음달 착공해 6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성공원 정비공사가 끝나면 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철산 1, 2동 주민들이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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