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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해찬 "시스템 공천 순조롭게 이뤄져…잘해서 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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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줄어서 어려워…곧 세칙 마련할 것"

"경선, 24~25일 시작해 다음달 15일까지 마칠 것"

뉴시스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왼쪽)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02.17. photothin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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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형섭 김남희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시스템 공천이 순조롭게 되고 있다"며 "잘해서 이기자"고 의원들을 격려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선거대책위원회도 곧 발족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정춘숙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정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금 비례대표가 굉장히 줄어서 어려운데 (비례대표 경선 관련) 세칙을 마련해서 진행할 것"이라며 "경선은 빠르면 오는 24~25일부터 시작해서 3월15일까지는 마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의총에서 '민주당만 빼고'라는 칼럼을 썼던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 고발 사태와 관련한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 원내대변인은 "오늘은 시간이 짧아서 (임 교수 건에 대해) 의논할 시간이 없었다. 그와 관련한 이야기는 없었지만 여러가지 방식으로 의사가 전달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조국백서' 필자인 김남국 변호사가 금태섭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구갑에 출마해 이른바 '자객공천' 논란이 벌어진 데 대해서도 의총에서는 별다른 논의가 없었다고 정 원내대변인은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n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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