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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풀무원 “냉동 피자 매출 올해 300억 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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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엣지 크러스트 피자 출시 두 달 100만판 판매

뉴시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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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풀무원식품은 ‘노엣지?크러스트 피자’가 출시 두 달 만에 100만판 판매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노엣지 크러스트 피자는 풀무원이 국내 냉동피자 시장 진출작으로 내놓은 신제품으로 지난해 12월 출시했다.

풀무원식품 FRM(Fresh Ready Meal)사업부 박성재 밥&도우CM(Category Manager)은 “피자전문점 대비 가격이 저렴한 장점으로 냉동피자가 소비자의 이목을 끄는 데는 성공했으나, 딱딱한 도우와 빈약한 토핑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급락했다”며 “국내외 가정간편식 소비 트렌드를 비추어 볼 때 소비자 불만족만 해결한다면 냉동피자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풀무원의 시장 예측은 적중해 노엣지 크러스트 피자 출시로 마이너스 성장한 국내 냉동피자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풀무원은 당초 올해 냉동피자 매출 목표를 150억 원으로 잡았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 호조와 긍정적인 고객 피드백에 따라 목표 매출액을 300억 원으로 수정했다. 시장점유율 2위도 쉽게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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