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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울 영등포구에 우리 농산물과 손 소독제 등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서울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에 전달된다. 전날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독거 노인들을 직접 찾아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무료급식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손 내미는 따뜻한 금융의 역할을 계속하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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