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11호스팩은 18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날보다 10% 이상 오르며 4000원대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3일 하나금융11호스팩과 카이노스메드의 합병상장 예비심사 결과, 두 업체의 합병을 승인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두 회사 간 적정 합병비율은 1대6.9다.
이 소식에 하나금융11호스팩은 14일 거래재개와 함게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튿날에도 13%대의 급등세를 연출했다.
한편 카이노스메드는 2007년에 설립된 뇌 질환 치료제 개발업체다. 퇴행성 뇌 질환, 바이러스성 질환, 암 등에 대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파킨슨병 치료제(KM-819)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투데이/조남호 기자(spdr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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