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홍철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8일 "2015년 메르스 때)나 2001년 테러, 2002년 태풍 루사, 2003년 태풍 매미, 2015년 가뭄 등으로 인한 재해 복구 수요가 있을 때 어김없이 추경이 편성됐다"며 "특히 올해 세수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추경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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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애널리스트는 "작년 세수가 줄어 추경의 주요 재원인 세계잉여금이 없다"면서 "10조원 남짓한 바이백용 국채 중 일부가 추경용으로 전용할 수 있다"며 "예년의 추경 편성 경험에 비춰봤을 때 추경 총 금액은 GDP의 0.7%전후인 10조~15조원, 적자국채 발행은 7조~12조원 정도"로 예상했다.
hyung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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