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700원 제시
[서울=뉴시스] 팜스빌, 하나금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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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하나금융투자가 18일 팜스빌(318010)에 대해 현재 논의 중인 사후면세점 3~4곳 중 일부는 이르면 1분기 내 런칭이 가능할 것으로 파악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700원을 제시했다.
김아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팜스빌의 올해 매출액은 526억원, 영업이익 1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68.5%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홈쇼핑 방송횟수 증가와 사후면세점을 포함한 오프라인 매장향 매출확대에 따른 외형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추가적으로 일부 제품에 대해 직접 생산체제를 위한 CAPA를 확보했으며 3월부터 가동이 가능할 전이다. 유통부문 확대와 뛰어난 상품개발 능력으로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팜스빌의 투자포인트로 "매년 다이어트, 관절, 피부, 눈 등 카테고리별로 브랜드 확장에 힘을 쓰고 있으며 현재는 11개의 자체 브랜드와 150여개군의 제품군을 보유 중"이라며 "매출이 특정제품에 치우치지 않아 안정적인 외형성장이 가능하다"고 꼽았다.
그는 또 "주요 임원진들은 CJ헬스케어의 마케팅 출신으로 뛰어난 유통전략을 보유했다"며 "현재 판매 중인 홈쇼핑 채널은 3개이며, 연내 7개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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