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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레이더P] `해피 핑크` 미래통합당…"아동성범죄 최고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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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래통합당 상징색은 '해피 핑크'


매일경제

17일 국회에서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고있다. [사진=김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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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17일 공식출범하며 상징색인 '해피핑크'와 로고를 공개해. 미래통합당은 이날 당 상징색 '해피 핑크'에 대해"자유를 원하는 국민,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하는 미래통합당의 DNA가 국민의 가슴 속에 번져가고, 이것이 국민 행복을 추구하는 '해피 핑크"라고 소개. 로고에 대해서는 "자유대한민국의 DNA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슴에 모여 국민들의 행복과 희망을 끌어안는 모습을 형상화했다"며 "대한민국의 주인인 나 한 사람의 소중한 땀방울이 모여 국민의 땀방울이 되고, 모든 것은 국민의 입장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미래통합당의 변화된 관점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


2. 안철수 공약, "12세 미만자와 성행위, 최고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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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총선공약을 발표하고있다. [사진=김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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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은 17일 아동·청소년과 성행위를 한 자에 대해 최고 무기징역에 처하도록 하는 등 아동·청소년 폭력 및 성범죄 근절 대책을 총선 공약으로 발표해. 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세 미만자와 성행위를 한 자, 12세 이상 16세 미만자를 폭행·협박 또는 의식불명 상태에 이르게 해 성행위를 한 자를 최고 무기징역에 처하도록 하겠다"고 말해. 또 '촉법소년' 연령을 만 14세에서 만 12세로 낮추고, 가정폭력 방지를 위해 가정폭력에 피해자의 정당방위 요건을 구체화하고, 가정폭력 범죄를 반의사불벌죄에서 제외하겠다고 공약.


3. 북한에 해킹당한 태영호 "언제나 이중삼중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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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전 북한 공사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있다.[사진=김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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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소속으로 4·15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가 지난해 북한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조직으로부터 스마트폰 해킹을 당한 것으로 17일 알려져. 이날 태 전 공사는 "이번 해킹 건을 통해 드러났듯이 지난 몇 년 간 저에게 있어 한국에서의 삶은 결국 김정은과의 싸움이었다"고 밝혀. 또 "북한은 대한민국의 주요 기관이나 주요 인사에 대해 일상적으로 해킹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보 접근이 원천 불가하도록 이중삼중의 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

[윤지원 기자 / 김유진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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