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청사 |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자유 학년제와 연계한 산림교육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범 프로그램은 산림 분야 일자리 체험과 진로 탐색 활동 등으로, 올해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영서 지역 중학생 1만2천여 명에게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북부산림청은 이를 위해 최근 국립산림과학원과 원주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실무 협의를 하고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산림교육 효과성 검증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숲 활동은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 불균형을 개선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집중력, 창의성, 탐구력을 향상한다"며 "산림교육을 통해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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