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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칼럼] 아디포 고주파 이용한 비만치료, 비수술적 치료법 체형관리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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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봄을 앞두고 살을 빼기 위해 많은 여성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비만은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으며, 보기에 좋지 않다고 판단하는 이들도 있어 살이 찐 사람이라면 체중감량이 중요한 목표가 되기도 한다.

살을 빼기 위한 방법은 다양한데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 방송이나 유튜브에서 나오는 여러 방법을 따라해 보고 책에 나온 대로 실천을 해보기도 하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기란 결코 쉽지 않다.

이에 비만클리닉을 통해 시술받는 방법을 선택하는 이들도 있다.

스타데일리뉴스

정혜원 루르드성모의원 원장


여러 시술방법 중 하나인 고주파 비만치료 아디포는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여성들에게 적합할 수 있다.

아디포는 비수술적 비만치료법으로 지방세포간의 결합을 느슨하게 해 연소 시킨 후 림프관을 통해 배출시키는 방법으로 체형관리와 피부 탄력증진을 기대해볼 수 있다.

아디포 비만치료는 빠른 개선과 피부탄력이 저하된 경우, 주사바늘에 거부감이 있는 경우는 물론 지방흡입 후 울퉁불퉁한 피부 관리를 위한 방법으로도 이용되기도 한다.

복부뿐만 아니라 허벅지, 팔뚝 국소부위에도 시술이 가능할 수 있고 비만관리 및 체형교정을 기대해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좋은 시술 방법도 과음이나 폭식,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일단 시술을 시작하면 생활 습관도 바꿔야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그밖에도 아디포와 함께 지방분해주사나 아르기닌 수액주사, 메가스키니와 엔더몰로지 등의 시술을 병행하면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아디포 등 비만치료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시술방법을 결정하고, 그에 따른 주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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