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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토)

하나銀, 스마트폰뱅킹 앱 '글로벌원큐' 홍콩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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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하나은행은 글로벌 스마트폰뱅킹 앱 ‘글로벌원큐’를 홍콩 지역에서 서비스 한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원큐는 지난 2015년 캐나다를 시작으로 중국과 인도네시아, 브라질, 일본, 파나마, 베트남에 이어 이번에 홍콩에서 시행하게 됐다.

글로벌원큐는 별도의 국가 선택 과정 없이 해당국을 자동으로 인식해 로그인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OTP사용으로 기존 OTP의 배터리 방전과 분실 등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여기에 최근 이체내역 확인 후 금액만 수정해 간단하게 송금할 수 있는 ‘간편송금’ 기능을 갖췄다. 해외출장이 잦은 기업 임원은 스마트폰으로 승인요청 내역을 확인하고 결재할 수 있는 ‘기업결재함’ 기능으로 어디서나 업무처리가 가능하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고객은 글로벌원큐 서비스를 통해 계좌조회와 대출조회, 국내외 송금, 자동이체, 환율안내, 상품안내, 지점안내, 기업결재함 등 다양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이데일리

(자료=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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