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강원도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13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추가로 검출됐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6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6개체 연천군에서 1개체, 강원도 화천군에서 5개체, 철원군 1개체 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폐사체는 모두 광역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이로써 아프리카 돼지열병바이러스 검출은 화천에서 73건, 파주에서 57건 등 모두 217건으로 늘었습니다.
이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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