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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고속도로 교통상황] 곳곳서 사고 , 일부 구간 눈길 및 강풍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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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17일 오전 교통상황은 대부분 원활한 편이지만 일부 고속도로가 사고 처리작업으로 인해 사고 위험한 상황이다. 일부 구간은 눈길 및 강풍 주의 구간으로 분류돼 주의가 요구된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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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강일홍 기자]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경부고속도로 서울에서 부산 방향 영동나들목부근 갓길에 화물차고장으로 사고위험이 주의되고 있다.

17일 오전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대부분 원활한 편이지만 일부 고속도로가 사고 처리작업으로 인해 사고 위험한 상황이다. 일부 구간은 눈길 및 강풍 주의 구간으로 분류돼 주의가 요구된다.

경부선 부산 방향의 경우 한남~안성 △ 안성~추풍령 △추풍령~김천 △이조천교~언양분기점부근 등이 눈길 주의 구간이다. 서울외곽순환선과 서해안선의 일부 구간도 눈길 또는 강풍 주의 구간으로 분류돼 있다.

TBS교통정보에 따르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에서 양평 방향은 진남터널부근 1차로에 있었던 화물차관련 추돌사고 처리작업은 끝나 정상소통 중이다.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에서 서울 방향 화성휴게소부근 3차로와 갓길에 승용차관련 추돌사고 처리작업으로 사고위험 주의되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7시 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각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 △대전 1시간45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57분 △대구 3시간30분이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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