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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김미리 경기도의회의원, "경기도 상권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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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낙후 택지개발지구 상권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투데이

김미리 부위원장이 정책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제공 =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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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더불어민주당, 남양주1) 부위원장은 지난 14일 남양주시 평내동주민자치센터에서 ‘도내 낙후 택지개발지구 상권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평내동 상권을 중심으로 낙후 도심 택지개발지구의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초연구 및 사례비교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경기도 상권 활성화 역량의 단초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케이와이지상권분석연구원에서 3개월 간 연구를 수행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미리 부위원장을 비롯해 조응천 국회의원, 남양주시의회 박성찬, 박은경, 최성임 시의원, 연구진과 경기도의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진이 연구용역 방향 설정을 위한 착수보고를 한 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김미리 부위원장은 “도내의 택지개발사업은 사회간접시설, 생활편의시설, 공공시설 등을 건설해 지역개발을 촉진하고 도시공간구조 개편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도심의 택지개발지구가 개발 과정 또는 준공 후에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평내동 상권은 원도심의 재개발 지연 및 신도시 개발 도입기의 영향과 인접 상권 성장의 영향으로 상권 내 상주인구와 유입인구와 상권 매출이 감소하는 상권의 침체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도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과학적인 전략과 중장기적 방안이 필요한 만큼 이번 연구용역이 이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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