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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봉준호 귀국, ‘기생충’ 다음 작품에 쏠리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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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아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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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오늘 금의환향 한다.

봉준호 감독은 오늘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봉준호 감독은 오는 1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내 취재진 대상으로 ‘기생충’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 20일에는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전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4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강유정 영화평론가는 JTBC ‘아침&’에서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봉준호 감독의 이야기를 빌어 한국어로 된 작품과 영어로 된 작품을 구상 중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하나는 되게 폭력적 사태에 대한 얘기를 한번 그려나가고 싶고 하나는 2016년 영국에서 일어난 일이고 여기에는 분명히 동양인이 출연할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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