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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국군 최장기 파병 동명부대, 작전활동 10만회 '완전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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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의료지원 15만회도 동시 달성

'국가대표'라는 자긍심으로 이뤄낸 성과

이데일리

[사진=합동참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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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16일 국군 최장기 파병부대인 레바논 동명부대가 레바논 평화유지를 위한 10만회 ‘완전 작전’의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완전 작전은 성공적인 작전 수행을 일컫는 군 용어다.

동명부대는 지난 2006년 8월 UN 안보리결의안 1701호에 따라 2007년 7월 19일 레바논에 파견됐다. 감시정찰, 민군작전, 레바논 군 협조 및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14년 차를 맞는 국군 최장기 파병부대다. 현재 23진(부대장 육군 대령 김도열) 약 280여명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감시초소 운용과 정찰활동 등 레바논 평화유지 작전활동 10만회를 거리로 환산하면 총 105만9000여 km에 달한다. 이는 레바논 국토를 1980여 회 이상 왕복하고, 지구 둘레를 26번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특히 동명부대는 레바논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 의료지원 활동 15만 회의 뜻깊은 기록도 달성했다. 의료지원은 매일 수십 명의 환자가 동명부대 의료진을 찾을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명부대는 10만회 작전을 완료한 지난 14일 기념식을 갖고 전 부대원이 하나가 되어 완전작전을 이어나가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도열 부대장은 “작전활동 10만회 및 의료지원 활동 15만회 달성은 레바논 평화유지를 위해 전 부대원이 하나되어 임무수행하고 노력해온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부여된 임무를 완수해 국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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