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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코로나19 예방수칙 광고 IPTV 무상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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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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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IPTV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 광고를 무상으로 송출한다.

LG유플러스는 내달 중순까지 약 한 달간 'IPTV(U+tv)'를 이용하는 448만 고객을 대상으로 질병관리본부가 제작한 코로나19 예방수칙 광고를 선보인다. 고객은 주문형비디오(VoD) 시청 이전 광고를 볼 수 있다.

광고는 30초 분량으로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안내한다. 손씻기·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부터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 알리기 등 국민 행동수칙도 소개한다.

이건영 LG유플러스 상무는 “무상 광고 송출을 통해 국민적 대응이 필요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조속히 진정되길 바라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방송사업자로서 다양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3일부터 IPTV '가이드 채널'에서 코로나19 관련 안내사항을 자막을 통해 송출하고 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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