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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한국씨티銀, ‘한부모 가정 돕기’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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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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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가운데)과 유기숙 한국씨티은행 여성위원장(왼쪽)이 13일 서울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한부모 가정 돕기 캠페인의 모금액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씨티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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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이 한부모 가정을 돕기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은행 여성위원회의 회원들은 지난해 11~2월까지 2달간 자선캠페인을 열고 물품 판매 활동 등을 통해 한부모 가정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서울 YWCA봉천사회복지관에 전달돼 한부모 가정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서울YWCA는 지난달 씨티은행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씨티은행은 매해 연말마다 한부모 가정돕기 자선 캠페인을 연다는 계획이다.

씨티은행 여성위원회는 2007년부터 10년 이상 핑크리본 캠페인을 이어오며 매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기부를 받아 조성한 모금액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해왔다. 지금까지 40여명의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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