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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대전충남 흐리다 밤사이 눈 또는 비…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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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기질 농도 전망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 화면]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15일 대전과 충남은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대전·세종·충남 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14∼18도까지 올라 평년(6∼7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일 것으로 대전지방기상청은 예보했다.

오후 6∼9시 사이 충남북부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사이 대전·세종·충남 전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 또는 눈은 다음 날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 예상 적설량은 1∼5㎝이다.

밤부터 서해중부 먼바다에 초속 8∼16m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파도가 최고 4m까지 일 것으로 보인다.

충남 서해안에는 내일 새벽에 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내일 아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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