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 할인권 |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지방병무청은 올해도 병역명문가와 병역이행자 등에게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 홈경기 입장료 할인권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경남병무청과 NC다이노스가 2013년 협약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혜택 대상은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현역입영 대상자, 사회복무요원, 병력 동원훈련 이수자, 모범 예비군 등이다.
이들은 정규시즌 NC다이노스 홈경기 때 할인권을 내면 학생·어린이 요금으로 내·외야석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 동반한 1명에 대해서도 같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남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이행자 우대 서비스에 매년 협조해주는 NC다이노스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프로야구 관중 유치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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