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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집에서 최신영화”... '올레tv 방구석 영화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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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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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고객이 극장 상영 중인 영화와 국내 최초 개봉작을 집안에서 즐길 수 있도록 16일까지 '올레tv 온가족 방구석 영화관'을 운영한다.

'해치지 않아' '닥터 두리틀' '나이브스 아웃'과 국내 최초 개봉작 30여편을 제공한다. '82년생 김지영' '타짜:원 아이드 잭' '퍼펙트맨' 등 최신영화 80여편을 50% 할인 금액에 제공한다.

육아 가정을 위해 '겨울왕국2' 등 애니메이션 영화와 율동 동요, '서천석의 육아상담소' 등 안전과 건강, 육아 교육 등 부모 대상 콘텐츠도 준비했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KT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고객을 위해 특집관을 마련했다”며 “올레tv 고객이 겨울철 건강을 지키고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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