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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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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로봇쿠커' 백화점·전문점 판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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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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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로봇쿠커 더 웍’ 이미지 /사진제공=쿠첸


주방가전기업 쿠첸은 '로봇쿠커 더 웍'을 롯데하이마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쿠첸은 지난해 11월 로봇쿠커 마스터와 로봇쿠커 웍 2종을 선보였다. 로봇쿠커는 재료만 넣으면 간편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신개념 조리기기다. 마스터는 롯데백화점에, 웍은 롯데하이마트 등에서 판매 중이다.

더 웍은 맞춤 불조절과 자동 저어주기 기능으로 볶음요리에 최적화된 게 특징이다. 밥 짓기, 제육볶음, 콩나물볶음, 차돌된장찌개, 불족발, 닭갈비 등 25개 자동 레시피가 내장돼 있다.

쿠첸 측은 "독일에서는 관련 시장이 4조원 규모로 형성됐을 정도로 보편화됐다"며 "국내서도 식기세척기, 에어프라이어와 같이 가사노동 시간을 줄여주는 가전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로봇쿠커도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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