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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안동시, 청년 일자리지원사업 운영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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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과 1社-1청년 더 채용 지원 사업 수행

아시아투데이

안동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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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안동시가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과 ‘1사-1청년 더 채용 지원 사업’을 수행할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30일 안동시에 따르면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과 창직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1사-1청년 더 채용 지원 사업은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운영기관은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 대학의 창업지원 관계기관, 경북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청년들의 창업 활동 지원이 가능한 기관으로 2개 기관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예비 또는 창업 1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200만원의 창업활동비 지원 업무와 창업 교육, 컨설팅 등을 수행하게 된다.

1사-1청년 더 채용 지원 사업은 다음 달 11일까지 운영기관을 모집해 취업캠프, 취업특강 등을 통해 지역 대학생과 미취업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운영기관은 안동에 주사무소를 두고 중소기업, 청년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사업수행이 가능한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학교 등이 운영기관 지정대상이 된다.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은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정도, 사업의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안동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영수 시 일자리총괄팀장은 “청년 미취업자들이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의 기관에서 많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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