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겨울방학 드론캠프 열기 후끈

나주시가 방학 중에 드론캠프를 열어 학생들이 크게 호응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저소득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드림(dream) 드론캠프’다.

나주시가 마련한 드론캠프에서 학생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교육받고 있다.

나주시는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로 꼽히는 무인비행자치 ‘드론’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흥미를 갖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에는 어린이복지시설인 백민원과 금성원 어린이 40명이 참여했다.

나주혁신산단에 있는 ㈜한국항공조명(대표 안용진)이 1000만원을 후원해 마련했다.

주 4회 하루 3시간씩 드론의 원리와 조립과 분해, 비행기술 등 이론과 실기교육을 병행했다.

나주시는 이번 캠프에 학생들 열의가 높자 오는 8월 한달 동안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초·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드론캠프를 열기로 했다.

(나주)박승호 기자 shpark0099@ajunews.com

박승호 shpark009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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