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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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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업경쟁력 강화 첨단 드론 핵심인력 본격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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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드론방제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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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배상현 기자 =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부터 전국 도단위 기술원에서는 처음으로 드론자격증 취득을 위한 농업인 교육비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드론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오는 2월 3일부터 ~ 2월 21일까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도 내 3년 이상 주소를 둔 운전면허 발급이 가능한 농업인으로 제한하며 시군에서 추천된 신청자 중에서 약 25명을 우선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총 교육비의 50%(최대 150만원)를 지원받고(50%는 본인 부담) 도내에 등록된 18개 드론전문교육기관(국토부 인증) 중 본인이 희망하는 전문교육기관에서 3월초부터 4월까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시뮬레이션, 비행조정교육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전남도농업기술원 농업교육과 (☎061-330-2736)연락하면 된다.

전남도농업기술원 박철승 농업교육과장은“4차 산업혁명 대응 스마트농업기술 개발?확산 및 첨단 농기계를 활용한 생산비 절감,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핵심인력 양성에 더욱 더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농업용 방제 드론의 약 41%을 차지하고 있는 전남은 수도작물(벼),밭작물(콩, 양파) 방역에 첨단드론을 선도적으로 접목해 4차 산업혁명과 농어촌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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