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엄홍길 "손금 보듯 수색했지만 성과 없어"...28일 귀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네팔 눈사태 사고로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기상 악화로 중단된 가운데, 우리 수색팀이 귀국을 결정했습니다.

한국 수색팀을 이끈 엄홍길 대장은 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금속 탐지기와 드론, 구조견을 투입해 전체적인 사고 현장을 손금 보듯이 샅샅이 수색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간의 힘으로 자연을 거스를 수가 없다며, 이제는 기상 상황이 좋아져 눈이 녹길 하늘에 맡겨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사고 현장의 악천후로 우리 수색팀과 네팔 수색팀 모두 수색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입니다.

귀국을 결정한 엄홍길 대장을 비롯한 수색팀은 현지 일정을 마무리한 뒤 설 연휴가 끝난 뒤인 다음 주 28일 새벽 한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2020년 YTN 공식 다이어리&캘린더를 받고 싶다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