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1일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충북 청주시내.© News1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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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송근섭 기자 =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4일 오후 12시를 기해 청주와 증평·진천·괴산·음성군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인 평균 82㎍/㎥를 보이고 있다.
시·군별로는 증평이 92㎍/㎥, 청주 산남동 89㎍/㎥, 음성 86㎍/㎥, 진천 80㎍/㎥, 괴산 78㎍/㎥ 등이다.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농도 75㎍/㎥ 이상이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내려진다.
연구원 관계자는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songks85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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