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고속도로 교통상황] 24일 오전 11시 서울→부산 7시간20분…설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받으려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설 연휴 첫째날이자 금요일인 24일 귀성객들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가 종일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서울에서 지방을 향하는 하행선 정체가 오전 7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오전 11시부터 정오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시~8시께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승용차로 출발할 경우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3시간10분 △서울→광주 5시간30분 △서울→목포 6시간10분 △서울→부산 7시간20분 △서울→울산 7시간 △서울→대구 6시간10분 △서울→강릉 4시간10분이다.

반면 △대전→서울 2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50분 △목포→서울 3시간40분 △부산→서울 5시간50분 △울산→서울 5시간30분 △대구→서울 4시간1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등이다.

고속도로 교통상황과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정보는 한국도로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고속도로교통정보',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콜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는 26일 밤 12시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면제할 방침이다.

다만 면제라고 하더라도 현금·카드 톨게이트를 통해 고속도로를 나갈 때 통행권을 반드시 뽑아야 하며, 지자체가 운영 중인 유료도로 통행료의 면제 여부는 지자체별로 상이하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