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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지역 경제를 살립시다"…부안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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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부안군은 민족 고유의 설명절을 맞아 23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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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민족 고유의 설명절을 맞아 지난 23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벌였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와 공무원, 사회단체 등 700여명은 부안 상설시장에서 부안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 및 명절 관련 물품 4100만원을 구입했다.

남정수 상인회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좀 더 저렴한 시장의 제수용품 등을 홍보해 북적이는 옛 시장의 모습을 재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통시장을 앞으로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전통시장 장보기를 바탕으로 상인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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